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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내 삶을 되돌아보는 책 저는 책에 대한 기준 없이 재미있어 보이는 책이라면 대부분 읽습니다. 그중 소설책은 더욱 편견 없이 폭넓은 도서를 선택합니다. 멜로, 스릴러, 코미디, 추리 등 소설책 내용에 관한 장르의 구분은 저에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는 소설 부분 베스트셀러를 확인하던 중 눈에 들어온 책입니다. 상단에 위치해 있던 다양한 책을 이미 읽은 상태였고 그중 가장 오랫동안, 높은 순위에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편견 없이 책을 선택했고 온라인으로 배송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 눈물도 보였다가 미소도 보이는 등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근 읽은 책들 중 가장 몰입도가 높았던 책이었습니다. 책 정보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는 매트 헤이그의 작품입니다. 매트 헤이그는 이전에 시간을 멈추.. 2021. 11. 17.
그녀의 삶의 태도에 관한 글, 그러라 그래 양희은 그녀가 삶을 바라보는 방향을 적은 글 그러라 그래를 선택한 이유는 굉장히 명쾌했습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읽은 도서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연예인들은 어떤 의미에서 이 책을 선택했을까 생각해보다가 책을 구매했습니다. 책을 구매하고 알았습니다. 이 책의 저자가 양희은이라는 사실입니다. 저는 양희은을 잘 모릅니다. 제가 음악에 관심이 굉장히 적은 편이고 제가 한창 음악을 들을 때는 양희인이 신곡을 자주 발매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특히 저에게 음악은 그냥 너무 조용한 공간에서 소리를 채우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top 200처럼 차트에 오른 노래만 듣게 되는 것도 양희은을 잘 모르는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니 양희은의 삶을 잠깐이나마 들여다보는 것 같았습니다. 어떻게 51년의.. 2021. 9. 24.